20040617
20040618
일정별로 사진을 정리하려 했는데 파리사진은 내 멋대로
이유없이 맘가는대로 정리해봤다.
갠적으로 느낌 오는 파리사진만 몇장 올려볼까 하는데
느낌없으면 그만, 느낌오면 답글 한번^^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50613F586C546D20)
우리에겐 조금 덜 익숙한 과일이다.
라즈베리, 블루베리~
물론 파리에선 맛을 볼 수 없었다.
또 그림의 떡...그림의 과일이었지...
그러나 제대로 먹어준 스위스에서는 식사후 디저트 때마다
아이스크림 2스쿱에 한움큼씩 먹었었다...ㅋ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5FB741586C546C1F)
내가 Pont Neuf를 못 읽어 한번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찾은 퐁뇌프...
퐁뇌프 다리가 모..특별할 것이 무에 있겠는가마는
영화가 만들어 낸 의미때문에 오늘도 그렇게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사진을 찍고 세느강을 바라보는 거겠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43BC42586C546A32)
원래 제대로 된 한쌍의 커플이 분수대 앞에서 애정행각에 심취해 있어
도촬을 시도 했으나
자꾸만 카메라 앞에 얼쩡대는 사람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별루 상관없는 두 남녀를 모델삼아 도촬~
일명 중매샷~ㅋㅋ
저~~뒤로 보이는 문을 통해 가면 루브르가 있다.
이 문의 정확한 이름을 확인 못해서 일단 넘어가지만 확인하는대로 알려주기로 하자.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500F44586C54682B)
위에서 퐁뇌프를 이야기했지만
사실 사진은 세느강 밖에 없던지라
겸사겸사 퐁뇌프 사진과 이 집의 최다출현 모델 사진 한장...-_-b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528844586C546C29)
콩코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앞 이었다.
한쌍의 예비신랑, 신부가 야외촬영 중이었다.
짐작 했겠지만 일본인들의 야외촬영이 주로 국내에서 이루어지겠지만
종종 이렇게 럭셔리하게 해외에 나와 야외촬영을 하는 분들을 종종 뵌다.
부럽다....ㅋㅋ
사진의 포인트는...
왼쪽에 있는 중년의 부부가운데
무덤덤한 남자분 말고 여자분의 표정이다.
여자는 이런 거다....
"웨딩드레스"라는 단어만 듣고도 설레는...
나는 들어도 안설레는 걸 보니 난 역시 남자다...ㅋ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5FA83E586C546935)
콩코드 광장에 우뚝 서 있는 오벨리스크...
보존상태가 어찌나 좋은지
이집트 상형문자가 무척이나 선명하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44B042586C546D33)
이렇게 내 영문이름을 보면 정신없이 셔터를 누른다.
Paul은 파리만 있는 건지 프랑스 전역에 있는건지 모를 커피전문점인데
마시러 들어가볼려다가
파리에서 생각지 못한 지출이 얼마가 있어
갑작스레 그게 생각나 마시는 사람 쳐다보기만 30분 했다지..아마...-_-;;;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502444586C54682A)
개선문(Arc de Triomphe)이다.
콩코드 광장에서 샹젤리제거리로 쭈욱 따라가면 보이는 개선문...
콩코드 광장부터 보인다고 걸으면 낭패다.
직선 도로라서 생각만큼 가깝지가 않다....--;;;
개선문에서 부터 또 그만큼 걸으면 신개선문을 만난다.
내 생전 도시에서 그만큼의 직선거리는 처음 구경했다.
이 개선문은 또한 12개 차선이 만나는 라운드어바웃(Round about)으로 유명하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582844586C546A23)
지하철에서 파리의 느낌이랄까...
괜시리 꾀죄죄한 지하철역에서는
유럽인의 최고 결혼상대로 꼽히는 프랑스 여인네들이 분위기를 중화시킨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7B0041586C546909)
Sortie...
소띠...
말띠...
뱀띠...
이게 출구라는 프랑스어인데
그 흔한 Exit라는 말도 안보인다.
불어를 읽을 줄 모르면 길도 못 묻는 나라.
영어로 물으면 프랑스어로 대답하는 나라....-_-;;;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610242586C54691D)
밤에...피크닉을?
한국판 상업번영회에서 주관하는 밤놀이...
보통 때는 차가 다니는 거리를 경찰에 협조해서 통제하고
각 상점에서 테이블을 제공하고 음식을 제공해서
담소를 즐긴다.
멋지지 않은가?
풍류를 아는 민족이다....우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715A3E586C546B27)
무슨 와인광고 같다.
모델도 얼굴을 살리려 했으나
영 가만있질 못하고 움직여서...당췌...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05C742586C546B02)
쇼팽의 무덤이다.
가끔은 피아노 공부하는 학생들이 와서
가만히 꽃다발을 내려놓고 목놓아 울고 간다고...TT;;
"어느정도의 교감을 통해 그런 슬픔을 느끼게 될까?"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686742586C546A19)
파리 지하철 내부...
내가 꾀죄죄하다고 하더니 우리보다 더 깨끗하다고 생각할 사람이 분명 있다.
그치만 가뭄에 콩나듯 이런 열차가 다닌다.
전체적으로 그렇다는 거지...내말은..
역사의 바닥에 늘어붙은 껌을 처음엔 일부러 박아놓은 자갈로 착각 할 정도였으니까...
하여간 봐야 내말 이해간다.
꾀죄죄...!!!!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78B43D586C546C3A)
이 사진 찍으러 나가다가 여행자 "박"씨는 벌금을 물었다.
슬픔을 안고 그냥 숙소로 들어갈 수 도 있었으나
이 사진 한장으로 기뻐할 방문자를 위해서...살신성인의 정신으로...^^;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533444586C546728)
이게 바로 신개선문으로 알려진 라데팡스(La Defense)지역의 "Grande Arche"다.
모던한 건물은 이 개선문 주변으로만 몇개 보일뿐
빠리의 전체적인 인상은 매우 클래식 하다.
20040618
일정별로 사진을 정리하려 했는데 파리사진은 내 멋대로
이유없이 맘가는대로 정리해봤다.
갠적으로 느낌 오는 파리사진만 몇장 올려볼까 하는데
느낌없으면 그만, 느낌오면 답글 한번^^
우리에겐 조금 덜 익숙한 과일이다.
라즈베리, 블루베리~
물론 파리에선 맛을 볼 수 없었다.
또 그림의 떡...그림의 과일이었지...
그러나 제대로 먹어준 스위스에서는 식사후 디저트 때마다
아이스크림 2스쿱에 한움큼씩 먹었었다...ㅋㅋ
내가 Pont Neuf를 못 읽어 한번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찾은 퐁뇌프...
퐁뇌프 다리가 모..특별할 것이 무에 있겠는가마는
영화가 만들어 낸 의미때문에 오늘도 그렇게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사진을 찍고 세느강을 바라보는 거겠지...
원래 제대로 된 한쌍의 커플이 분수대 앞에서 애정행각에 심취해 있어
도촬을 시도 했으나
자꾸만 카메라 앞에 얼쩡대는 사람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별루 상관없는 두 남녀를 모델삼아 도촬~
일명 중매샷~ㅋㅋ
저~~뒤로 보이는 문을 통해 가면 루브르가 있다.
이 문의 정확한 이름을 확인 못해서 일단 넘어가지만 확인하는대로 알려주기로 하자.
위에서 퐁뇌프를 이야기했지만
사실 사진은 세느강 밖에 없던지라
겸사겸사 퐁뇌프 사진과 이 집의 최다출현 모델 사진 한장...-_-b
콩코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앞 이었다.
한쌍의 예비신랑, 신부가 야외촬영 중이었다.
짐작 했겠지만 일본인들의 야외촬영이 주로 국내에서 이루어지겠지만
종종 이렇게 럭셔리하게 해외에 나와 야외촬영을 하는 분들을 종종 뵌다.
부럽다....ㅋㅋ
사진의 포인트는...
왼쪽에 있는 중년의 부부가운데
무덤덤한 남자분 말고 여자분의 표정이다.
여자는 이런 거다....
"웨딩드레스"라는 단어만 듣고도 설레는...
나는 들어도 안설레는 걸 보니 난 역시 남자다...ㅋㅋ
콩코드 광장에 우뚝 서 있는 오벨리스크...
보존상태가 어찌나 좋은지
이집트 상형문자가 무척이나 선명하다.
이렇게 내 영문이름을 보면 정신없이 셔터를 누른다.
Paul은 파리만 있는 건지 프랑스 전역에 있는건지 모를 커피전문점인데
마시러 들어가볼려다가
파리에서 생각지 못한 지출이 얼마가 있어
갑작스레 그게 생각나 마시는 사람 쳐다보기만 30분 했다지..아마...-_-;;;
개선문(Arc de Triomphe)이다.
콩코드 광장에서 샹젤리제거리로 쭈욱 따라가면 보이는 개선문...
콩코드 광장부터 보인다고 걸으면 낭패다.
직선 도로라서 생각만큼 가깝지가 않다....--;;;
개선문에서 부터 또 그만큼 걸으면 신개선문을 만난다.
내 생전 도시에서 그만큼의 직선거리는 처음 구경했다.
이 개선문은 또한 12개 차선이 만나는 라운드어바웃(Round about)으로 유명하다.
지하철에서 파리의 느낌이랄까...
괜시리 꾀죄죄한 지하철역에서는
유럽인의 최고 결혼상대로 꼽히는 프랑스 여인네들이 분위기를 중화시킨다.
Sortie...
소띠...
말띠...
뱀띠...
이게 출구라는 프랑스어인데
그 흔한 Exit라는 말도 안보인다.
불어를 읽을 줄 모르면 길도 못 묻는 나라.
영어로 물으면 프랑스어로 대답하는 나라....-_-;;;
밤에...피크닉을?
한국판 상업번영회에서 주관하는 밤놀이...
보통 때는 차가 다니는 거리를 경찰에 협조해서 통제하고
각 상점에서 테이블을 제공하고 음식을 제공해서
담소를 즐긴다.
멋지지 않은가?
풍류를 아는 민족이다....우띠...
무슨 와인광고 같다.
모델도 얼굴을 살리려 했으나
영 가만있질 못하고 움직여서...당췌...
쇼팽의 무덤이다.
가끔은 피아노 공부하는 학생들이 와서
가만히 꽃다발을 내려놓고 목놓아 울고 간다고...TT;;
"어느정도의 교감을 통해 그런 슬픔을 느끼게 될까?"
파리 지하철 내부...
내가 꾀죄죄하다고 하더니 우리보다 더 깨끗하다고 생각할 사람이 분명 있다.
그치만 가뭄에 콩나듯 이런 열차가 다닌다.
전체적으로 그렇다는 거지...내말은..
역사의 바닥에 늘어붙은 껌을 처음엔 일부러 박아놓은 자갈로 착각 할 정도였으니까...
하여간 봐야 내말 이해간다.
꾀죄죄...!!!!
이 사진 찍으러 나가다가 여행자 "박"씨는 벌금을 물었다.
슬픔을 안고 그냥 숙소로 들어갈 수 도 있었으나
이 사진 한장으로 기뻐할 방문자를 위해서...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이게 바로 신개선문으로 알려진 라데팡스(La Defense)지역의 "Grande Arche"다.
모던한 건물은 이 개선문 주변으로만 몇개 보일뿐
빠리의 전체적인 인상은 매우 클래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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