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특별하단다(you're special)"로 친숙한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의 시편 23편의 묵상집라고 해야 하나?
사실 인터넷을 떠돌아 다니는 "너는 특별하단다"의 클립만 보고서
맥스 루케이도의 서사적 상상력을 내심 부러워 하던터에
필 꽂히는 제목에 사버렸다.
원제는 Traveling Light...
가볍게 여행하기가 되겠는데 의역한 지금의 제목이 제법 그럴 듯 하다.
우리에게는 너무 친숙한 시편 23편의 말씀...
저자는 23편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는 여정가운데
이 세상에서 필요 이상의 짐들을
아니, 필요하지 않은 짐들을 등에 얹고 간다고 지적한다.
그것은
자기 신뢰의 짐으로 시작해서 두려움, 외로움, 부끄러움, 질투, 의심에 이르기 까지 우리에겐 참으로 친숙한 감정들이다.
저자는 이 모두가 하나님으로 가는 여정가운데
불필요하게 짊어진 우리의 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무엇때문에 우리는 그 필요도 없는 그 짐을 그렇게 중요한 것으로 여기며
고통가운데 살아가는가?
"이걸 한번 보시겠습니까? 여기 백지 한장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빈 종이 입니다.
잘 들여다 보십시오. 무엇이 보입니까? 그저 종이 한 장이 보일 겁니다.
이제 한복판에 점을 하나 찍으십시오. 그리고 다시 종이를 보십시오.
이번엔 무엇이 보입니까?
점이 보이죠, 그렇죠? 바로 그게 문제입니다.
점하나가 흰 종이 전체를 가려버린 것입니다."(85.p)
물위를 걸어오시는 주님을 보기보다는 일렁이는 물결을 먼저 보기 때문에
우리는 인생의 짐을 만들어 꾸역꾸역 가방을 꾸린다는 거다.
백지에 찍힌 점은 바탕의 흰 공간에 비하면 무시할만큼 작다.
그러나 그 점을 주목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는 거다...
우리가 가져야 할 짐이 있다면
그것은 두려움의 이름이 아니라, 질투나 외로움의 이름이 아니라
다만 그 나라에 대한 노스탤지어다.
그 나라에 대한 향수...
그 나라에서 그분을 대면할 때 최종적으로 벗어버릴 유일한 짐.
여행을 하는 사람은 불필요한 짐이 주는 짜증을 안다.
그 짜증을 영적인 여정가운데서도 느낄 수 있는 명민함이 있다면...
사실 인터넷을 떠돌아 다니는 "너는 특별하단다"의 클립만 보고서
맥스 루케이도의 서사적 상상력을 내심 부러워 하던터에
필 꽂히는 제목에 사버렸다.
원제는 Traveling Light...
가볍게 여행하기가 되겠는데 의역한 지금의 제목이 제법 그럴 듯 하다.
우리에게는 너무 친숙한 시편 23편의 말씀...
저자는 23편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는 여정가운데
이 세상에서 필요 이상의 짐들을
아니, 필요하지 않은 짐들을 등에 얹고 간다고 지적한다.
그것은
자기 신뢰의 짐으로 시작해서 두려움, 외로움, 부끄러움, 질투, 의심에 이르기 까지 우리에겐 참으로 친숙한 감정들이다.
저자는 이 모두가 하나님으로 가는 여정가운데
불필요하게 짊어진 우리의 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무엇때문에 우리는 그 필요도 없는 그 짐을 그렇게 중요한 것으로 여기며
고통가운데 살아가는가?
잘 들여다 보십시오. 무엇이 보입니까? 그저 종이 한 장이 보일 겁니다.
이제 한복판에 점을 하나 찍으십시오. 그리고 다시 종이를 보십시오.
이번엔 무엇이 보입니까?
점이 보이죠, 그렇죠? 바로 그게 문제입니다.
점하나가 흰 종이 전체를 가려버린 것입니다."(85.p)
물위를 걸어오시는 주님을 보기보다는 일렁이는 물결을 먼저 보기 때문에
우리는 인생의 짐을 만들어 꾸역꾸역 가방을 꾸린다는 거다.
백지에 찍힌 점은 바탕의 흰 공간에 비하면 무시할만큼 작다.
그러나 그 점을 주목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는 거다...
우리가 가져야 할 짐이 있다면
그것은 두려움의 이름이 아니라, 질투나 외로움의 이름이 아니라
다만 그 나라에 대한 노스탤지어다.
그 나라에 대한 향수...
그 나라에서 그분을 대면할 때 최종적으로 벗어버릴 유일한 짐.
여행을 하는 사람은 불필요한 짐이 주는 짜증을 안다.
그 짜증을 영적인 여정가운데서도 느낄 수 있는 명민함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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