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감격을 회복하자...
예배의 감격이란 무엇일까?
단연코 이 책의 저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 그분의 얼굴을 보는 것이라 한다.
누가 그걸 모르냐?고 반문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런 질문과 캐치프레이즈대로 하지 못하는게 문제다.
하나님의 영광만을 본다는 게 무엇인가?
그는 예배의 본원적 의미
그러니까 예배는 예배자가 평안을 누리기 위함이 일차적 목적이 아니라
우리의 창조자 되신 분께 드리는 우리의 경외다. 부복이다.
그러나 지금의 예배는 어떠한가?
예배의 주인되시는 분은 망각한 채 그저 그분의 손안에 가득한 선물(gifts;이걸 은사로도 번역한다)들에만 관심을 갖는다.
대자대비의 하나님께서 이걸 모르실리 없다.
그러나 그분은 선물에 관심갖는 우리의 기도와 목청돋워 떼쓰는 소리에 귀를 막지 않으시는 유약한 분이시다.
우리가 얻고자 하는 만큼만 고상한 듯 은사를 사모하고 내 시간에 맞춰 끝나는 예배...
그곳에서 소외되는 분은 바로 그곳의 주인이신 분이다...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사도행전 15:16)
하나님께서 세우고자 하셨던 장막...
그것은 하나님이 그림을 그려주시고 하나님의 쉐키나로 가득했던 출애굽 시절의 장막도 아니었고,
솔로몬의 영화로운 성전도 아니라
초라할 것으로 치면 둘째가면 서러워 할 다윗의 장막이었다.
성소와 지성소의 휘장도 없는 초라한 장막...
그러나 그곳은 일년에 한번 들어오는 대제사장의 기도소리가 아니라
24시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과 춤이 있던 곳이다.
하나님만이 이유가 되었던 곳...
그 분과 함께라면
성전의 문지기로 살아가는 것도 낭만적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가득한곳...
다윗의 장막에는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는 휘장이 없었다.
쉼없이 찬양과 춤을 추며 예배하는 그들이 다윗의 장막에서는 휘장이었다.
하나님의 영광을 대면하며 한 팔을 뻗어 세상에 그 영광을 증언하는 무리들...
하나님은 이런 친밀함이 있는 예배자를 찾으신다.
퇴락한 것을 세우시며
금장을 두르고 수만명이 운집할 수 있는 교회당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초라하지만 그분만이 이유가 되었던 예배가 끊이질 않았던 곳...다윗의 장막...
그곳이 그분이 원하시는 집이다....
예배자...
봄 성경학교 주제를 "기쁨을 누리는 예배자"로 잡아 진행했다.
그러나 부끄러운 것은 예배자의 열정이라는 의미조차도 모른 내가 만들어낸 거룩멘트였기 때문이다.
육체적, 가시적 기름부음이 아니라 친밀함 가운데 숨이 막힐 듯 다가오시는 그분의 임재...
귓가의 솜털을 쓸며 속삭이시는 그분의 사랑고백과 나의 사랑고백이
예배가운데 회복되길 바라며...
주인의 자리를 찾아드리는 예배자이고 싶다.
예배의 감격이란 무엇일까?
단연코 이 책의 저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 그분의 얼굴을 보는 것이라 한다.
누가 그걸 모르냐?고 반문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런 질문과 캐치프레이즈대로 하지 못하는게 문제다.
하나님의 영광만을 본다는 게 무엇인가?
그는 예배의 본원적 의미
그러니까 예배는 예배자가 평안을 누리기 위함이 일차적 목적이 아니라
우리의 창조자 되신 분께 드리는 우리의 경외다. 부복이다.
그러나 지금의 예배는 어떠한가?
예배의 주인되시는 분은 망각한 채 그저 그분의 손안에 가득한 선물(gifts;이걸 은사로도 번역한다)들에만 관심을 갖는다.
대자대비의 하나님께서 이걸 모르실리 없다.
그러나 그분은 선물에 관심갖는 우리의 기도와 목청돋워 떼쓰는 소리에 귀를 막지 않으시는 유약한 분이시다.
우리가 얻고자 하는 만큼만 고상한 듯 은사를 사모하고 내 시간에 맞춰 끝나는 예배...
그곳에서 소외되는 분은 바로 그곳의 주인이신 분이다...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사도행전 15:16)
하나님께서 세우고자 하셨던 장막...
그것은 하나님이 그림을 그려주시고 하나님의 쉐키나로 가득했던 출애굽 시절의 장막도 아니었고,
솔로몬의 영화로운 성전도 아니라
초라할 것으로 치면 둘째가면 서러워 할 다윗의 장막이었다.
성소와 지성소의 휘장도 없는 초라한 장막...
그러나 그곳은 일년에 한번 들어오는 대제사장의 기도소리가 아니라
24시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과 춤이 있던 곳이다.
하나님만이 이유가 되었던 곳...
그 분과 함께라면
성전의 문지기로 살아가는 것도 낭만적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가득한곳...
다윗의 장막에는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는 휘장이 없었다.
쉼없이 찬양과 춤을 추며 예배하는 그들이 다윗의 장막에서는 휘장이었다.
하나님의 영광을 대면하며 한 팔을 뻗어 세상에 그 영광을 증언하는 무리들...
하나님은 이런 친밀함이 있는 예배자를 찾으신다.
퇴락한 것을 세우시며
금장을 두르고 수만명이 운집할 수 있는 교회당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초라하지만 그분만이 이유가 되었던 예배가 끊이질 않았던 곳...다윗의 장막...
그곳이 그분이 원하시는 집이다....
예배자...
봄 성경학교 주제를 "기쁨을 누리는 예배자"로 잡아 진행했다.
그러나 부끄러운 것은 예배자의 열정이라는 의미조차도 모른 내가 만들어낸 거룩멘트였기 때문이다.
육체적, 가시적 기름부음이 아니라 친밀함 가운데 숨이 막힐 듯 다가오시는 그분의 임재...
귓가의 솜털을 쓸며 속삭이시는 그분의 사랑고백과 나의 사랑고백이
예배가운데 회복되길 바라며...
주인의 자리를 찾아드리는 예배자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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