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가을이되 작년의 가을과 다르고, 내년의 가을과 다르다. 참 오랜만이지 싶다. 가을을 만져본 것이...
찬빈이하고 요즘 다소 지쳐 있는 아내와 함께 가을 속에서 하루를 보냈다.
여기 저기 뛰어 다니고 넘어지고 뒹구는 찬빈이의 볼이 찬바람에 꽁꽁 얼지만 연실 웃는 녀석의 모습에 흐뭇하고 침대에서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있던 아내가 웃으니 더 마음이 편하다.
아내가 먹고 싶어하는 닭갈비도 먹고 거리 공연에 커피 한잔에 따뜻했던 하루
@ 하늘공원
30D+17-85mm
BGM 별빛/꽃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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