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뚱맞은 졸업사진

from Monologue 2007. 10. 1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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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신대원(M.Div) 생활의 마침표를 찍던 날, 단체사진을 찍은지도 모를만큼 기억 저 만큼으로 사라진 하루가 이 사진 안에 담겨있다. 이 땅 어디엔가 흩어져 그분의 나라를 위해 땀흘리고 있는 동기들...

나도 이 사진을 보면서 숨바꼭질하듯 나를 찾아야 했다.

이 많은 사람가운데서도 나의 오라는 그대로 느껴지는구나..ㅋㅋ

생각난 김에 졸업사진이나 정리를 좀 해야겠다...보내주마고 보내주지 못한 사진들과 정리안된 내사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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