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찬빈이의 생체시계가 아빠, 엄마와 같이 낮에는 눈을 뜨고 밤에는 자는 아주 건전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여기까지만 말할 수 있다면 이 얼마나 효자스러운 행동이냐고 강변할 수 있고 팔불출 처럼 자식 자랑도 할 수 있겠지만 눈을 뜨고 지내는 낮동안은 사진같이 이상적으로 혼자서 세계를 탐구하는 눈을 똘망거리며 있는 것이 아니라 침대에 머리를 대는 순간부터 숨이 꼴깍 넘어가도록 운다. 울고 또 울고...
엄마 젖을 배불리 먹어도 오기를 부리는 건지 낮에는 자질 않는다. 혹자는 밤에라도 자니 얼마나 행복한 거냐고 하던데 행복해야 하는 건지...원...
요즘 얼굴이 안쓰럽다는 표현을 종종 듣는데...우리 찬빈이가 아빠 사정 조금 봐줬으면 좋겠다...
사진이 연출이 아니라 실제이길 간절히 바라면서...찬빈아..알았지?^^
엄마 젖을 배불리 먹어도 오기를 부리는 건지 낮에는 자질 않는다. 혹자는 밤에라도 자니 얼마나 행복한 거냐고 하던데 행복해야 하는 건지...원...
요즘 얼굴이 안쓰럽다는 표현을 종종 듣는데...우리 찬빈이가 아빠 사정 조금 봐줬으면 좋겠다...
사진이 연출이 아니라 실제이길 간절히 바라면서...찬빈아..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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