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찬빈이가 태어난지 4주하고도 하루 지났다. 태어날 때보다 한결 의젖해지고 얼굴도 뽀얗게 변했다.
감당할 수 없는 식성에 고생은 조금 하고 있지만...
어제는 BCG하고 B형 간염 2차 접종을 했다.
집 근처의 입소문난 소아과를 물색하다가 많은 분들이 보건소를 말씀하셔서
그 말만 믿고 광진구 보건소에 갔다. 생각했던 것보다 보건소의 인테리어도 그렇고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왠만한 소아과보다 낫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많이 좋아졌다...^^
금이야옥이야 키우던 아들에게 주사바늘을 꽂는 걸 보고 있자니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어 눈을 돌렸는데 엄마는 위대하다고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던 아내가 아이의 팔을 움켜 잡아 주사의 최적 자세를 갖춰준다.
허벅지에 한방, 팔에 한방...-_-;;
배고플 때 울음보다는 덜 한 약간의 울음을 다른 아이들처럼 터뜨려 주고 나서 뚝~하고 태연한 척 슬립모드로 들어갔다. 귀연 녀석...^^
이제 엄마 젖먹고 바로 자기만 하면 쵝오일텐데 말야~
머리 속이 띵~하다.
감당할 수 없는 식성에 고생은 조금 하고 있지만...
어제는 BCG하고 B형 간염 2차 접종을 했다.
집 근처의 입소문난 소아과를 물색하다가 많은 분들이 보건소를 말씀하셔서
그 말만 믿고 광진구 보건소에 갔다. 생각했던 것보다 보건소의 인테리어도 그렇고 의사선생님도 그렇고 왠만한 소아과보다 낫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많이 좋아졌다...^^
금이야옥이야 키우던 아들에게 주사바늘을 꽂는 걸 보고 있자니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어 눈을 돌렸는데 엄마는 위대하다고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던 아내가 아이의 팔을 움켜 잡아 주사의 최적 자세를 갖춰준다.
허벅지에 한방, 팔에 한방...-_-;;
배고플 때 울음보다는 덜 한 약간의 울음을 다른 아이들처럼 터뜨려 주고 나서 뚝~하고 태연한 척 슬립모드로 들어갔다. 귀연 녀석...^^
이제 엄마 젖먹고 바로 자기만 하면 쵝오일텐데 말야~
머리 속이 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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