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빈이의 요즘

from 찬빈's Diary 2006. 9. 23. 20:46
매일 잠과 우유먹는 거 외에는 하는 게 없는 찬빈이...
근데 요즘 부쩍 우유를 먹고 나서도 바로 자지 않고 눈에 힘을 준다.
집에 와서 몇일은 새벽에 두번씩 일어나야 하는 괴로움에 비몽사몽 헤매었는데 횟수야 그 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그런대로 살만하다.
가끔 저렇게 social smile을 날려주니 그 맛에 이기고 산다.


병원가기 전에 꼬까틱한 배냇저고리를 입고 한방 찍었다. 볼에 제법 살도 오르고 몸무게가 4kg(2006.9.20)가 넘게 나간다. 한달 만에 1.2kg정도가 붙었으니 발육은 정상이다.
살인적인 기저귀 소비량을 빼고는 모든 게 OK~


BCG주사를 맞아서 하루는 목욕을 거르고 어제는 아빠가 바빠서 거르고 다소 유쾌하지 못한 체취를 참지 못해 햇살바른 오늘 목욕을 했다. 칭얼대지도 않고 녀석도 개운한 맛을 아는지 좋아라 한다.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해서 일일이 엄마, 아빠 손이 가야 하지만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혼자서 물장구 칠 날을 고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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