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영상!

바로 타임스퀘어다.

사진으로만 보던 타임스퀘어에 발을 딛고 서있자니 금싸라기 자리에

떡 버티고 있는 삼성 광고판에 절로 어깨가 으쓱으쓱~!







역시 타임스퀘어다.

사실 이날은 올 겨울 들어 이상스럽게 춥다고 보도가 한창이던 날이었기에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는 것 자체가 고역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촌놈 서울 구경 온 마냥 두리번 두리번(" )( ")







타임스퀘어를 등지고 브로드웨이를 바라보면

온통 현란한 광고로 가득한 거리를 만난다.

광고에 보이는 "마마미아" 뮤지컬 광고를 보고

마마미아를 보려했지만 괜시리 광고때리는 건 잼없을 것이라는 근거있는

선입견때문에 다른 뮤지컬 봤다.







뉴욕에서 3일밤을 보내는 동안 타임스퀘어는 5번을 나갔다.

낮과 밤의 모습이 너무 다르고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도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이 왜 세계의 수도라고 하는지 알만도 하다.

애국심의 발로에서 LG광고판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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