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다.
당리당략으로 물든 민주주의의 허를 남김없이 토해냈고
무지하다 못해 무식한 반도기질로 무장된 쫌생이 193명으로 4500만의 "대한민국"은 하루아침에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7만의 국민들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광화문에 모여들었다 한다.
국민대의정치?
난 초등 학교 때부터 이 단어를 사회시간에 접하며 의미도 모르는 채 외웠고 쇄뇌당했다.
난 민주주의가 그런건 줄 알았고 다수결이 최고 인줄 알았다.
알았다고 하기보다는 그렇게 교육받았다.
대통령의 탄핵을 지켜보며 대통령을 향한 동정도 동정이지만
대통령을 낳아준 민주당의 배신감에 대한 칼날을 미숙하기 그지없는 행동,
그들이 쇄뇌시킨 민주주의, 국민대의 정치를 무시하면서 탄핵을 가결시킨
193명의 밥그릇에 가득한 똥덩어리를 보면서 더욱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벌렁거리는 심장을 안정시키고 채플실을 찾았다.
한숨뿐인 기도...
나라에 대한 기도..그것은 나라의 경제, 정치를 걱정하며 드려지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가 부재하며 자기들이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다수결로
공의를 짓밟는 위정자들에 대한 기도이며
동시에 다수결로 스러져간 예수님에 대한 죄송스러움에 대한 기도였다.
세상이 좋은 구석이 없다고 불평하는 입술이
좋은 구석없는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기도였다.
당리당략은 193명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나의 관심사이고 당신의 관심사이다.
우리의 관심이 나와 연루된 이익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의 구현을 위한 하나님의 정의로
옮겨져야 할 때이며 이를 위해 기도가 필요할 때다.
2004/03/14 04:30:13
당리당략으로 물든 민주주의의 허를 남김없이 토해냈고
무지하다 못해 무식한 반도기질로 무장된 쫌생이 193명으로 4500만의 "대한민국"은 하루아침에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7만의 국민들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광화문에 모여들었다 한다.
국민대의정치?
난 초등 학교 때부터 이 단어를 사회시간에 접하며 의미도 모르는 채 외웠고 쇄뇌당했다.
난 민주주의가 그런건 줄 알았고 다수결이 최고 인줄 알았다.
알았다고 하기보다는 그렇게 교육받았다.
대통령의 탄핵을 지켜보며 대통령을 향한 동정도 동정이지만
대통령을 낳아준 민주당의 배신감에 대한 칼날을 미숙하기 그지없는 행동,
그들이 쇄뇌시킨 민주주의, 국민대의 정치를 무시하면서 탄핵을 가결시킨
193명의 밥그릇에 가득한 똥덩어리를 보면서 더욱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벌렁거리는 심장을 안정시키고 채플실을 찾았다.
한숨뿐인 기도...
나라에 대한 기도..그것은 나라의 경제, 정치를 걱정하며 드려지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가 부재하며 자기들이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다수결로
공의를 짓밟는 위정자들에 대한 기도이며
동시에 다수결로 스러져간 예수님에 대한 죄송스러움에 대한 기도였다.
세상이 좋은 구석이 없다고 불평하는 입술이
좋은 구석없는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기도였다.
당리당략은 193명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나의 관심사이고 당신의 관심사이다.
우리의 관심이 나와 연루된 이익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의 구현을 위한 하나님의 정의로
옮겨져야 할 때이며 이를 위해 기도가 필요할 때다.
2004/03/14 04: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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