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팡아만 유람~
이런 로~옹~테일 보트를 타고
다도해틱한 섬사이를 노닐었다는...^^
자동차 엔진을 개조해서 단 모터라서 저정도의 파워는 기본이라고-_-;;
이런 보트만 타고 댕기면
효도관광과 차별되지 않는다 하여
40달러를 주고 카누잉(canoeing)을 했다지...
팡아만 지역은 사진에서 보믄 무슨 강줄기 따라 유람하는 거 같지만 바다다.
더 신기한 건 이 바다에 나무가 자란다.
일명 "망그로브"나무...
염분을 흡수하여 뱉어낸다든가?
뭐 신기한 나무임에는 틀림없다.
이것두 카누타구 댕기다가 찍은 건데...
40달러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activity였다!
아...
푸켓여행이 패키지임에두 불구하고
바가지 씌우려는 수작(?)이 전혀 없던 가이드 형님.
이 분 덕분에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다......
하나투어 금뺏지 주인공^^
팡아만에 007시리즈를 찍은 장소가 있다는데...
일명 "James Bond"섬...
그곳에 음양의 신비가 가득한 바위가 있었으니
바로 사진 속에 갈라진 바위다.
이 바위가 왜 음양의 신비를 담은 바위인가는 "가보라!"ㅋㅋ
마지막 날은 일행 가운데 막내둥이 생일이라서
옥상 수영장을 빌려 겸사겸사 파뤼를 했다...
일생에 이런 순간이 또 있을까?...잘 태어났다...시기적절하게...
여행이 기쁨일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초상권을 침해해도 열받지 않는 사람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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