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은 가치, 해리메이슨 HM550 ①

■ 브랜드 소개

HARRY MASON Designer jewelry사는 HARRY MASON 과 그의 아내 KATHERYN STRONG에 의해 1978년 미국의 휴양도시인 샌프란 시스코에 설립되었습니다.
창업자이며 아티스트인 HARRY MASON을 중심으로 5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고객의 pride와 special experssion을 위하여 작품활동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해리메이슨 Watch & Jewelry의 2006 WATCH 라인

- 미국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유명 브랜드 해리메이슨의 여성용 시계입니다.

- 해리메이슨 로고를 활용한 심플한 모델로 제작되었습니다.

- 밴드는 가죽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살렸습니다.

- 스와로브스키 스톤(327EA)으로 세팅되어 화려함을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 상품 개요

- 케이스 : 브라스에 로듐도금 (스와로브스키 스톤)

- 밴드 : 천연가죽

- 글래스 : Glass

- 무브먼트 : JAPAN 무브먼트

- 방수 : 생활방수

- 시계전체길이 : 약 21.9cm

- 다이얼 사이즈 : 약 3.4cm*3.4cm

싸보이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고급이라고 하기엔 살짝 무리가 있는 케이스를 열면

스와로브스키 보석이 왕창 박힌 해리메이슨 HM550이 자태를 드러냅니다.

여성용이라서 모델은 물론 아내이지만 착용 이미지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밴드가 1cm도 채 되지 않아서 사실 팔목이 가는 여성분에게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보석이 왕창 박혀 있는 것이 여성스러움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여친, 아내에게 가볍게 선물하기에 적합한 가격도 이 시계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요?

158,000원...시계 가격으로는 참 착하면서 시계는 싼티나지 않습니다.

물론 주관적이겠지만 제 눈에는 그렇네요^^

아내가 가지고 있는 다른 모델의 해리메이슨은 Made in Hongkong이던데

공장이 여러군데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리뷰하고 있는 HM550은 Made in China네요.

요즘 초딩들도 제품에 China가 들어가면 거부반응을 한다던데...ㅋㅋ

물론 China라고 해서 시계가 엉성한 것은 아닌 거 모두 아시죠?

밴드는 진짜 가죽이라고 하니 땀나는 활동 주로 하시는 분들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아니면, 시계 풀렀을 때 냄새가 그닥 좋지 않습니다.ㅋㅋ

또 한가지 밴드가 진짜 가죽이라고 하지만 겉은 에나멜 필 납니다.

2년 전인가 아내에게 선물했던 다른 해리메이슨 시계입니다. 차이가 나지요?

밴드에 까지 보석 일색이었다면 100% 순도의 정장용이지만 가죽밴드가 정장용인 동시에 캐주얼에도 어울릴 수 있는 여지를 남겨 줍니다.

참고로 해리메이슨 홈퓌를 방문하시면 HM550용 밴드를 3만냥에 원하는 색깔로 구매 가능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현실적인 가격을 구현하기 위해서 종이 상자를 사용했겠지만 선물용으로 이런 케이스를 사용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선택가능한 옵션으로 생산하면 금상첨화이구요.

우려되는 부분은 시계 주변에 박혀 있는 보석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아내가 차고 있던 시계도 보석이 2개 정도 빠졌는데 그닥 티는 나지 않더라구요.

보석이 박혀 있는 틀 자체가 각을 줘서 홈이 파져 있어 그런지 빠져도 있는듯 합니다.

그렇다고 마구 빠지는 건 아닙니다.

정장용, 캐주얼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시계를 찾으신다면 주저없이 HM550 추천합니다.

1. 눈물같던 그 봄날에 관하여.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