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 종로구 크기라는 것을 안 건 이미 런던을 떠나 프랑스에 있을 때다.
그니까 지레 겁을 먹고 런던...그 자그마한 곳을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다닌 거다.
지하철 편도가 우리돈 3000원인가 4000원 돈임을 감안하면 서울은 그야말로 천국이다.
종로구 몇 배 크기도 700원이면 끝이니까...^^;;
내가 머문 숙소는 가장 중심부인 1존에 있어서
관광지 접근에 있어서는 최고였지만
시설은 최악이었기에 추천할만한 일고의 가치가 없어 적지도 않는다.
암튼, 그 숙소에서 버스를 타면 여지없이 트라팔가 광장을 지나게 된다.
런던에 있는 동안 10번은 더 나간 트라팔가 광장...
지금 내가 사진을 찍고 있는 곳은 내셔널 갤러리 회랑앞이다.
그니까 지금 보이는 탑을 등지면 내셔널 갤러리가 보인다.
내셔널 갤러리의 핵심은 고흐의 해바라기...
음...또...
뒤러(Brecht Durer)의 그림이 있어 혹~했는데
내가 원하는 그림들이 아니라서 다소...의기소침...--;
르느와르, 모네의 그림들이 꽤 볼만 한 것으로 기억된다.
트라팔가 광장을 가기전에 만나게 되는 의사당 건물.
빅벤으로 더 유명한 시계탑이다.
여기서 부터 우린 영국영어와 북미영어의 차이를 만나게 된다.
선명한 간판...Underground!
우리에겐 Subway가 더 친숙한 걸 보면
옛날에는 영어가 미국말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더 많았나부다.
의사당 건물 옆으로 서 있는 고딕 건물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다.
런던에서 일주일을 있었기 때문에
Wales출신의 설교가였던
Martin Lloyd Jones 목사님이 설교하셨던 웨스트민스터 채플 예배를 참석하려고
이 근처를 돌아보다가
늦게서야 런던 교외라는 걸 알고서야 어깨늘어뜨리고
웨스트민스터 채플 옆에 작은 예배당의 Anglican 교회에서예배를 드렸다.
그래도 본토에서 참석한 Anglican예배라서 감회는 새롭더라만...
트라팔가 광장과 웨스트 민스터 사원을 연결하는 도로변의 기마위병...
우리 생각은 위병은 어떤 미동도 없이 말과 혼연일체가 되어
오로지 보초에만 신경을 쓸 것 같은데
영~군기가 빠져있어서 그런지 여행객들 주문 다 받아가며 웃어주고 포즈잡고...ㅋㅋ
이건 고전적인 이층버스다.
요즘 이층버스야 에어컨 나오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버스의 이미지...
그것을 닮아 있다.
버스 앞에 간판을 유심히 보면
"Sorry not in Service"라는 노티스를 보게 되는데
이 차...넘 나이가 먹어서 쉬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말이렸다.
이 사진을 부탁할 때
분명 이건 인물사진이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결과는 버스사진이 되었당... T_T;
여긴 워털루 역사다.
이 곳에서 도버해협을 건너 프랑스로 가는 기차가 떠난다.
보안상 이곳 사진은 찍을 수 없다고 하는데
모 그런다고 못찍나?ㅋㅋ
이번 여행간에는
실루엣 촬영, 스팟측광을 이용한 촬영 연습작이 많은데
실루엣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첫 타였다.
건물 디테일을 더 날렸어야 되는건데...
암턴, 갠적으로 인화하고 싶은 사진중에 하나^^
무겁게 들고 간 삼각대를 놀게 할 수 없어
고픈 배를 움켜쥐고 밤을 헤매고 다녔다.
빅벤야경~
멀리보이는 관람차 비슷한 건 British Airway에서 만든 런던 아이(London Eye)
저거 타면 런던이 한눈에 보인다고는 하는데
타는 사람 많이 못봤다.
왜?
비싸니까...^^
런던야경의 액기스, 건데기~타워브리지(Tower Bridge)!
타워 브리지를 보고 있는 것도 흐뭇하고 유쾌한 경험이지만
다리의 양가의 보도를 따라 강바람을 맞으며 건너보는 것도
청량감 이상의 상쾌함과 낭만이 있어 좋다.
한번 다시 가고픈데가 런던에 있느냐고 물으면
단연코 여기다.
타워브리지는 보는 대로 도개교다.
큰 유람선이 지날 때 다리가 들리는데
하루에 몇차례 없는 일이란다.
마침, 내가 간날 그 시간에 큰 유람선 덕에
다리가 들렸다.
정상적이라면 다리가 들린 후에 다시 내려가야 하지만
한시간을 기다려도 다리가 내려가질 않았다.
옹기종기 올려진 다리앞에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이 다리 이제 안내려가요?" 라고 물었더니
원래 내려가는 건데...하고
자기들도 기다리고 있단다.
음...
사진이나 찍어야지...
몇분이 또 흘렀다.
경찰이 온다.
이 다리 고장났어용...~
난 그 먼길...
다리가 끊어져 건널 수 없는 템즈강을
뺑뺑 돌아
새벽 1시가 되어서야 숙소에 들어올 수 있었다. TT;
그니까 지레 겁을 먹고 런던...그 자그마한 곳을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다닌 거다.
지하철 편도가 우리돈 3000원인가 4000원 돈임을 감안하면 서울은 그야말로 천국이다.
종로구 몇 배 크기도 700원이면 끝이니까...^^;;
내가 머문 숙소는 가장 중심부인 1존에 있어서
관광지 접근에 있어서는 최고였지만
시설은 최악이었기에 추천할만한 일고의 가치가 없어 적지도 않는다.
암튼, 그 숙소에서 버스를 타면 여지없이 트라팔가 광장을 지나게 된다.
런던에 있는 동안 10번은 더 나간 트라팔가 광장...
지금 내가 사진을 찍고 있는 곳은 내셔널 갤러리 회랑앞이다.
그니까 지금 보이는 탑을 등지면 내셔널 갤러리가 보인다.
내셔널 갤러리의 핵심은 고흐의 해바라기...
음...또...
뒤러(Brecht Durer)의 그림이 있어 혹~했는데
내가 원하는 그림들이 아니라서 다소...의기소침...--;
르느와르, 모네의 그림들이 꽤 볼만 한 것으로 기억된다.
트라팔가 광장을 가기전에 만나게 되는 의사당 건물.
빅벤으로 더 유명한 시계탑이다.
여기서 부터 우린 영국영어와 북미영어의 차이를 만나게 된다.
선명한 간판...Underground!
우리에겐 Subway가 더 친숙한 걸 보면
옛날에는 영어가 미국말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더 많았나부다.
의사당 건물 옆으로 서 있는 고딕 건물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다.
런던에서 일주일을 있었기 때문에
Wales출신의 설교가였던
Martin Lloyd Jones 목사님이 설교하셨던 웨스트민스터 채플 예배를 참석하려고
이 근처를 돌아보다가
늦게서야 런던 교외라는 걸 알고서야 어깨늘어뜨리고
웨스트민스터 채플 옆에 작은 예배당의 Anglican 교회에서예배를 드렸다.
그래도 본토에서 참석한 Anglican예배라서 감회는 새롭더라만...
트라팔가 광장과 웨스트 민스터 사원을 연결하는 도로변의 기마위병...
우리 생각은 위병은 어떤 미동도 없이 말과 혼연일체가 되어
오로지 보초에만 신경을 쓸 것 같은데
영~군기가 빠져있어서 그런지 여행객들 주문 다 받아가며 웃어주고 포즈잡고...ㅋㅋ
이건 고전적인 이층버스다.
요즘 이층버스야 에어컨 나오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버스의 이미지...
그것을 닮아 있다.
버스 앞에 간판을 유심히 보면
"Sorry not in Service"라는 노티스를 보게 되는데
이 차...넘 나이가 먹어서 쉬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말이렸다.
이 사진을 부탁할 때
분명 이건 인물사진이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결과는 버스사진이 되었당... T_T;
여긴 워털루 역사다.
이 곳에서 도버해협을 건너 프랑스로 가는 기차가 떠난다.
보안상 이곳 사진은 찍을 수 없다고 하는데
모 그런다고 못찍나?ㅋㅋ
이번 여행간에는
실루엣 촬영, 스팟측광을 이용한 촬영 연습작이 많은데
실루엣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첫 타였다.
건물 디테일을 더 날렸어야 되는건데...
암턴, 갠적으로 인화하고 싶은 사진중에 하나^^
무겁게 들고 간 삼각대를 놀게 할 수 없어
고픈 배를 움켜쥐고 밤을 헤매고 다녔다.
빅벤야경~
멀리보이는 관람차 비슷한 건 British Airway에서 만든 런던 아이(London Eye)
저거 타면 런던이 한눈에 보인다고는 하는데
타는 사람 많이 못봤다.
왜?
비싸니까...^^
런던야경의 액기스, 건데기~타워브리지(Tower Bridge)!
타워 브리지를 보고 있는 것도 흐뭇하고 유쾌한 경험이지만
다리의 양가의 보도를 따라 강바람을 맞으며 건너보는 것도
청량감 이상의 상쾌함과 낭만이 있어 좋다.
한번 다시 가고픈데가 런던에 있느냐고 물으면
단연코 여기다.
타워브리지는 보는 대로 도개교다.
큰 유람선이 지날 때 다리가 들리는데
하루에 몇차례 없는 일이란다.
마침, 내가 간날 그 시간에 큰 유람선 덕에
다리가 들렸다.
정상적이라면 다리가 들린 후에 다시 내려가야 하지만
한시간을 기다려도 다리가 내려가질 않았다.
옹기종기 올려진 다리앞에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이 다리 이제 안내려가요?" 라고 물었더니
원래 내려가는 건데...하고
자기들도 기다리고 있단다.
음...
사진이나 찍어야지...
몇분이 또 흘렀다.
경찰이 온다.
이 다리 고장났어용...~
난 그 먼길...
다리가 끊어져 건널 수 없는 템즈강을
뺑뺑 돌아
새벽 1시가 되어서야 숙소에 들어올 수 있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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