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을 무릅쓰고 눈 치켜 뜨며 어색하디 어색한 함박 웃음을 원없이 렌즈 앞에서 지어 보이다......


이렇게 생긴 신랑





이렇게 생긴 신부




이렇게 포즈 잡고 카메라 앞에서 웃어 보기도 하고





아무 것도 없는 허공에 시선을 모아 보기도 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 처럼 웃는 일만 우리가 가는 길에 풍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것이라는 확신도 몰래 듭니다.
내 손에 손을 포개 얹은 그 사람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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