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흐른다.
방울방울 맺힌
창의 구슬만큼
함께여서 좋았던
기억의 조각들이
비내음과 이내 흩어진다.
흩어지고야 만다.
흩어지고는
다시
날 붙드는
그리움이라는 열병.
2003/06/28 17:37:00
방울방울 맺힌
창의 구슬만큼
함께여서 좋았던
기억의 조각들이
비내음과 이내 흩어진다.
흩어지고야 만다.
흩어지고는
다시
날 붙드는
그리움이라는 열병.
2003/06/28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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