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찬빈이가 부쩍 이상행동(?)이 잦아지면서 가끔씩 뜬금없이 한국에 가고 싶다는 말을 한다. 난 미국와서 아이들이 한국에 가고 싶어한다는 말은 듣도 보도 못했다.
이제 겨우 만 네살이 된 찬빈이가 무슨 미련과 아쉬움이 있어 한국에 가고 싶어할까 생각해 봐도 딱히 이유가 없다. 그렇다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기만 예뻐해주고 주목해 준 것을 기억한 것 아닌 듯 하고...
왜 가고 싶냐고 물어도 "그냥"이 찬빈이 대답이다.
그러더니 찬빈이가 이런다. "나는 원래 한국사람이잖어. 그러니까 한국에 가야돼"
원래 한국사람이니 한국을 가야한다는 찬빈이를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조상 중에 독립운동을 하신 분이 있다는 얘기도 듣지 못했는데...
하여튼, 찬빈이는 자기 뿌리에 대한 고민을 놓치지 말고 미국생활에 동화되어가면 좋겠다.
부쩍 찬휘로부터 비롯된 시기로 이상행동이 잦다.
어찌해야 하는 걸까?
참으로 깊고 어려운 육아의 세계!!
이제 겨우 만 네살이 된 찬빈이가 무슨 미련과 아쉬움이 있어 한국에 가고 싶어할까 생각해 봐도 딱히 이유가 없다. 그렇다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기만 예뻐해주고 주목해 준 것을 기억한 것 아닌 듯 하고...
왜 가고 싶냐고 물어도 "그냥"이 찬빈이 대답이다.
그러더니 찬빈이가 이런다. "나는 원래 한국사람이잖어. 그러니까 한국에 가야돼"
원래 한국사람이니 한국을 가야한다는 찬빈이를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조상 중에 독립운동을 하신 분이 있다는 얘기도 듣지 못했는데...
하여튼, 찬빈이는 자기 뿌리에 대한 고민을 놓치지 말고 미국생활에 동화되어가면 좋겠다.
부쩍 찬휘로부터 비롯된 시기로 이상행동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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