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찬빈이가 귀여운 짓을 자주한다.
구강기로 접어들어 그런지 이것저것 입에 가져다 넣기가 바쁘다.

분명 찬빈이가 걷기 시작하면 쓰러뜨리고 난리가 날 것이라고 걱정했던 스피커 스탠드를 연실 입에 가져가더니
아빠가 PD수첩 모드로 들이대는 카메라를 보고서 움찔-_-;;
그러더니, 씨익 하고 웃는다.

이번 설날도 시골에 내려가 눈웃음과 고모만 보면 연실 웃음을 흘리더니
엄청난 금액의 세배돈과 현물 구매의 약속을 받아왔다.^^;;

찬빈아, 살인 미소는 엄마한테만 건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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