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가 태어나서 정확하게 일주일을 지내고 소아과에 갔다.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정기검진 차원에서 갔더랬다.
키는 49~51cm, 몸무게는 3.0kg
일주일간의 변화라고 하면 0.1kg 살이 붙었다는 거.
녀석이 부쩍 젖먹는 양이 많아졌다.
40ml만 먹어도 배부르다고 트름을 하며 쌔근쌔근 자던 녀석이 이제는 100ml를 먹고도 눈을 말똥말똥 뜨고 여기저기를 쳐다본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별이 자면서 내쉬고 들이마시는 숨소리만으로도 경이를 넘어서는 경외감을 누린다.
건강하게 크렴...
소아과에서...
'찬빈's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Hip Hop Boy, CB. (1) | 2006.09.09 |
---|---|
[영상일기]별군의 3주차 (0) | 2006.09.09 |
만가지 표정 (5) | 2006.08.30 |
아가야~ 엄마란다 (0) | 2006.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