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저러한 이유로 집에서는 다소 떨어진 산부인과를 다닌다.
물론 집 앞의 산부인과를 안 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집 앞의 산부인과는 너무 상업적인 냄새가 났다.
아이를 출산하는 것이 가족에게는 기쁨이고 성스러운 순간임이 분명하므로
그만큼의 감정과 감동을 갖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성스러움에 동참하고자하는 연대의식은 느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래서 소개 받아간 병원을 40여분 달려도 기쁨으로 간다.

최근에 국내 병원의 제왕절개율을 공개했다.

역시 다니는 병원은 제왕절개율 낮음이다...

자연스러움을 먼저 생각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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