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면 연례행사로 하는 것중에
헨델의 메시아 첨부터 끝까지 다 들어보기...
특별히 외유중에 있으니 가격 저렴한 오케스트라 생음악으로 감상하리라고
리치몬드 심포니의 스케줄을 조사해보니 12월 6일에 이미 연주를 마쳤다.
그러던 중 찾아든 리치몬드 팝스 밴드 공연 티켓...
사실, 팝스 밴드라두 현악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현악기가 없어 마치 군악대 연주를 듣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브라스 밖에 없어 쬐금 실망...
그러나 모두 자원자로 구성되어 연주회를 한다니 감동~

9시 30분에 마친 공연이 아쉬워 선택한 "제퍼슨 호텔"나들이
제퍼슨 호텔은 알사람 알겠지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촬영지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비비안리하구 클라크가 블라블라 했던
빨간 융단의 계단을 기억하는가?
바로 거기다.
밤에 가서 손각대로 사진을 찍으려니 수전증이 극복이 안되서
담기회에 제대로 보여줄 것을 약속하고 오늘은 로비의 트리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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