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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들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저렇게 열성적으로 무엇인가를 강의하고 있는데
교수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얼마나 제대로 수용하고 해석하고 이해하고 있나?하는...
물론 지금은 언어의 문제가 하나의 장애일 수 있고
들어볼려고 하는 의욕도 스트레스 받을까봐 자제하는
극도의 예민함도 또하나의 장애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더라도 일상의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나의 이해가 가지는 도그마로 순수한 상대의 의도를
왜곡하는 것은 적어도 제경우에는 비일비재합니다.
왜곡없이 투명한 세계를 노닐고픈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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