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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천연색 사진이 들어간 포스팅은 미국에 와서 처음이군...-_-;;
이 사진도 지난 주 화요일인가 찍힌 사진인데 가깝게 살고 있는 류삼준 도사님의 배려(?)로 사진을 얻어 포스팅하고 있다.

처음의 삭막함과는 달리 곳곳에 동문 선배들이 숨어 계셔서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무사히 생존할 수 있었다.

오규훈 교수님과 박경수 교수님께서 방문하셔서 점심식사를 하고 한끼 식사로도 족할 과일 쥬스와 커피를 마시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한번 찍어달라 부탁하고 카메라를 들이댄 미국인 중년 여성은 여러각도에서 우리 사진을 찍어주는 센스까지 보여주었다.

처음 사진 뒤로 보이는 허연 건물이 채플인데 아직 한번도 채플에 들어가보질 못했다.
아무래도 출입금지인 것 같아서...-_-;;

개강이나 해야 한번 들어가 볼까?

어찌되었든 지금까지는 잘 살고 있는데 OT때 책읽고 Discussion한다고 해서 무시하려다가 함께 온 여러 동지들이 책을 사기에 내 뜻을 굽히고 거금을 들여 책을 구입, 전격 책읽기에 돌입했다.
9월부터 지겹도록 할 공분데 뭘 오리엔테이션부터 시키는지...

개강 전에 정착 준비과정을 소상히 밝히는 포스팅을 올릴 수 있도록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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